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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 종합자원화단지, 공공기관 벤치마킹 잇따라
매립 중심에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로 탈바꿈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7일(금) 16:34
ⓒ 황성신문
경주시 천군 종합자원화단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벤치 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천군 종합자 원화단지는 매립 중심의 폐기물 처리 시설을 친환경 자원순환단지로 탈바 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경주시는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 직원과 관계자들이 천군 종합 자원화단지를 방문해 자원순환시설 운영과 주민상생 사례를 살펴봤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천군 종합자원화단지는 자원회수시 설(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자 원화시설과 웰빙센터, 보문카라반, 스마트에어돔, 환경드림파크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복합 자원순환단지다.
기존 매립장은 순환이용 방식으로 전환해 매립 폐기물을 다시 굴착·회 수한 뒤 자원회수시설에서 하루 168 톤 규모로 소각 처리하고 있다.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은 단지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고, 잉여 전력 판매 수익은 주민협의체와 연계한 상생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재활용선별장은 하루 평균 22톤의 재활용품을 선별·판매하고 있으며, 음식물자원화시설은 하루 80톤, 연간 2만 4천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사료 원료 등으로 자원화하고 있다. 단지에는 웰빙센터와 보문카라반, 스마트에어돔, 환경드림파크 생태공원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도 조성돼 있다.
웰빙센터는 연간 약 23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보문카라반과 스마트 에어돔, 환경드림파크 생태공원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여가·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웰빙센터와 보문카라반 운영 수익은 주민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되고 복지사업 등에 재투자되 며, 주민과 상생하는 자원순환시설 운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군 종합자원 화단지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자원순 환과 주민편익, 지역상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국을 대표하는 자원순환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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