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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염 대응 농축수산 종합대책 가동
분야별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총력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7일(금)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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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농축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농작물과 축산, 양식장 등 분야별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시설 지원과 긴급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작물 분야는 농업재해대책상황 실을 운영하며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저장시설과 밭작물 관수·관비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살수장치 설치 등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도 병행한다. 축산 분야는 축산재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경주축협, 경주소방서와 협력해 긴급 급수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양계농 가에는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고, 양 봉·사슴·염소 사육농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수산 분야는 동해안 양식장 7곳을 대상으로 고수온 대응 실태를 점검 하고 있다. 점검반은 양식장별 적정 사육량과 산소공급기·액화산소 확보 여부, 양식생물의 안전해역 이동 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고수온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해파리로 인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수매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해파리 특별 해제 시까지 총 33톤을 수매해 어업인 피해를 줄이고 조업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폭염 기간 농축수산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조사와 재해복구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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