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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 KTX 9월부터 증편…수도권 접근성 높아진다
KTX와 KTX-이음 주중 하루 3회·주말 5회 추가 운행
서울∼경주 이용객 3년 연속 증가…관광 활성화 기대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입력 : 2026년 08월 07일(금) 16:39
ⓒ 황성신문
다음 달 1일부터 경주역을 경유하는 KTX 와 KTX-이음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수도 권을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경주시는 고속철도 통합 운행 조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주역을 경유하는 KTX와 KTX-이음이 편도 기준 주중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3회, 주말인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5회 증편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역을 경유하는 열차는 주중 94회 로 KTX 72회와 KTX-이음 22회가 운행되고 있다. 주말에는 KTX 87회와 KTX-이음 24회등 모두 111회가 운행 중이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서울∼부산 KTX가 주중에 하행 1회 추가된다. 주말에는 상행 2회와 하행 1회 등 하루 3회가 늘어난다.
중앙선 서울∼부전 KTX-이음은 평일과 주말 모두 상행과 하행 각각 1회씩, 하루 2회 증편된다. 이에 따라 전체 증편 횟수는 주중 하루 3회, 주말 하루 5회가 된다.
경주역 고속철도 이용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경주 구간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3년 8천670명에서 2024년 9천267명, 2025년 1만497명으로 증가했다. 2년 사이 하루 평균 이용객이 1천827명 늘어난 셈이다.
시는 이번 증편이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 증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KTX와 KTX-이음 증편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계기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와 접근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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