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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전국 100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가’등급 받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4일(금) 15:48

주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경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제도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략 및 혁신을 비롯해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안전·환경, 고객만족도, 지역 상생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경영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 100개 시·군·구 지방공기업 가운데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군 지방공단 유형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경영 전반에 걸친 성과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공단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 름을 올리게 됐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공단은 자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해 사업수지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소비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체육시설과 휴양림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의 운영 품질을 높이고,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성과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개선책을 추진했다. 공단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체계를 구축해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 체육센터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한 결과, 해당 시설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5년 연속 유지하면서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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