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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내 최초 3D프린팅 부품 1주기 운영 성공
3차원 모델 데이터로부터 적층물 만드는 공정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28일(금)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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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황성신문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 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원전 부품으로 18개월 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18개월 운전에 성공한 부품은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기차단기 냉각을 위한 ‘다익형 임펠러’다. 이 부품은 고정판에 여러 개의 날개(블레이드)가 조립된 형식이어서 고정판과 블레이드 사이에 연결부 손상 가능성이 있다. 한수원은 조립이 아닌 3D프린팅으로만 가능한 일체형으로 제작해 취약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내구성을 높여 지난 2024년 개발을 완료했다. 3D프린팅은 제조 공정의 혁신을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로 적층제조 (Additive Manufacturing)라고도 일컫는데, 3차원 모델 데이터로부터 적층물을 만드는 공 정이다. 3D프린팅으로 제작된 임펠러는 재료 특성 향상을 위한 열처리뿐 아니라 재료의 기계적 성질 시험, 풍량 시험 등 갖가지 시험을 수행 하며 성능 및 내구성을 검증했다. 이후 2025 년 1월 새울 1호기에 국내 최초로 설치돼 올해 7월 계획예방정비 시까지 18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결함 없이 운전됐다. 이는 3D프린팅 제품이 장기간 사용에도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성과다. 한수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다른 원전에도 3D프린팅 제품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며, 앞으로 더 많은 원전 부품이 성능 향상및 내구성 개선을 위해 3D프린팅으로 제작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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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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