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주시,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9,700㏊ 집중 방제전과자 양산 막는다
고온·가뭄 따른 병해충 확산 선제 대응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28일(금) 15:25
|
|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26일 현곡면 금장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병해충 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공동방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가 진행 됐다. 올해 2차 공동방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벼 재배지 약 9,700㏊가 대상이다. 시는 드론과 무인헬기, 광역방제기 등을 투입해 병해충을 집중 방제한다. 다만 상수원보 호구역과 친환경재배지, 양봉농가와 철탑 인근 등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은 방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공동방제에는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주시가 방제비 9억5,000만 원을 지원하고 농협이 방제약제비 9억5,000만 원을 부담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지역 벼 재배지 9,711㏊를 대상으로 1차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이어 이번 2차 방제를 통해 병해충 발생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고온과 가뭄으로 벼생육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기상 여건에 따라 병해충 발생 양상도 달라질 수 있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 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도 공동방제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개별 농가가 적절한 시기에 넓은 면적을 직접 방제하기에는 노동력과 장비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드론과 무인헬기 등을 활용한 공동방제가 농 촌 일손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별 방제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짧은 기간에 넓은 농경지를 집중적으로 방제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 다. 또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시기와 유형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농작물 생육 상황과 병해충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현장 상황에 맞는 적기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
|
|
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최신뉴스
|
|
|
주낙영 경주시장, 민선 9기 공약사업 점검 나서.. |
신라 왕릉, ‘초록 예복’ 매만지며 가을 채비.. |
경주, 제9회 세계 접착 학술대회 국내 첫 개최.. |
경주·울산, 광역교통망·도시가스 공급 등 공동현안 협의.. |
경북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
경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경북도 시부 3위 달성.. |
국회관광산업포럼, 22일 관광 법·제도 개선 세미나 개최.. |
경주·익산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4천만원씩 상호 기부.. |
동국대~현곡 상구간 도로 추석 전 임시 개통.. |
경주서 경북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포럼’ 개최.. |
경주시,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 ‘최우수’.. |
경로당 20곳서 ‘신바람 건강체조’ 운영.. |
경주시,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 ‘최우수’.. |
경로당 20곳서 ‘신바람 건강체조’ 운영.. |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객과 수익 동반 상승..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