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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뭄 겪는 건천 백석마을 대체수원 확보
주낙영 시장, 급수 실태·관정 개발 상황 점검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28일(금)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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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계속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건천읍 화천3리 백석마을을 찾아 급수 실태를 점검하고 대체수원 확보에 나섰다. 백석마을은 57가구, 138명이 거주 하는 농촌마을로,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마을상수도를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왔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지하수량이 감소하면서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용 생수를 지원하고 소방차를 이용해 생활용수를 공급 하는 등 긴급 급수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단기적인 운반급수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신규 관정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관정 개발을 신속하게 마무리한 뒤확보한 지하수를 마을상수도와 연계해 주민들의 급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백석마을을 방문해 비상급수 운영 실태와 신규 관정 개발 상황을 살펴봤다. 또, 주민들로부터 생활용수 공급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듣고 대체수원 확보 계획과 향후 급수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현장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긴급 급수대책에 반영하는 한편, 가뭄이 반복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생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백석마을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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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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