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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수십 년 숙원 풀렸다…레미콘 공장 철거 완료
99억 투입해 농촌공간 정비사업 마무리
“주민 수요 반영해 지역발전 공간으로”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28일(금)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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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외동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레미콘 공장이 철거됐다. 수십 년간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생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외동읍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했던 레미콘 공장 철거와 부지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5억 원을 포 함해 총 99억 원이 투입됐다. 외동읍 해당 레미콘 공장은 오랜 기간 운영되면서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인 생활 불편을 호소해 왔다. 특히 주거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공장이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졌고, 공장 철거는 지역의 대표적인 장기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혀왔다. 이에 시는 농촌지역의 난개발 요소 를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기존 레미콘 공장과 관련 시설물을 철거하고 주변 부지를 정비하면서 수십 년 동안 이어진 주 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요구도 해결할수 있게 됐다. 공장 철거 전 각종 시설물과 장비가 자리했던 부지 역시 정비가 마무 리돼 주변 주거환경은 물론 농촌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공장 철거에만 그치지 않고 정비된 부지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지의 입지 여건과 지역 특성을 검토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익적 활용방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 는 시설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공간 등 다양한 활용 가능 성을 놓고 구체적인 후속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부지 활용계획이 구체화 되면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레미콘 공장 철거로 외동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며 “정비된 부지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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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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