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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지역 중소 기업·소상공인과 10년의 따뜻한 동행
경주 지역 경제에 온기 전하는 살뜰한 상생 금융 지원 지속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3일(목) 15:38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 원)이 경주시, KB국민은행과 손잡고 경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경주상생협력기금’ 사업을 지속 추진 한다.
‘경주상생협력기금’은 한수원이 협약 은행에 기금을 예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재원으로 경주지역 중소기업및 소상공인의 대출금리를 감면(이자보 전)해 주는 맞춤형 상생 금융 지원 사업 이다.
기금은 협약 은행의 책임 아래 투명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문적․안정적으로 관리․운영된다.
한수원은 지난 2016년 본사의 경주 이전과 함께 1천억 원 규모의 ‘경주동반성장기 금’을 조성한 이래, 202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지난 10년간 경주 지역사회와 꾸준한 동행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고물가가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영세기업을 집중 지원 하기 위해 경주시 및 KB국민은행과의 협약을 신규 체결하고 총 대출 규모를 1천 150억 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대출이자 지원율을 5.3%로 대폭 상향 조정해 금융 비용 부담을 한층 낮췄다.
지원 대상은 제조․건설․엔지니어링․테마 파크업 등 총 12개 업종이다. 기업당 전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7억 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요건 및 신청 방법 등은 경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대출금리 지원을 받은 경주소재 중소기업 대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자금 사정이 악화돼 어려움이 컸는데, 한수원의 이자 지원 덕분에 금융 비용 부담을 덜고 사업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경주 지역 기업들과의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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