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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國立敎育機關)인 국학(國學)이 있었다.(5)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4일(금) 14:54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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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사랑(舍廊)채는 문간(門間)채와 마주하고 있는데 별당(別堂)과 함께 1970년 11월 불이 나서 타 버린 것을 원상태(原狀態)로 다시 복구(復舊)하였다.
안채는 중요민속자료 제27-3호인데 사랑 (舍廊)채 마당에서 보면 안채가 잘 보이지 않도록 나무벽으로 막아 돌아들어 가도록 했다.
안방 마루의 사출문(四出門)을 열면 대청 (大廳)마루 뒤편 후원(後園)으로 하여 바깥으로 나다닐수 있는 쪽문이 있어서 안채에 기거 (起居)하는 아낙네와 아이들이 산책(散策)하 도록 했으며 급히 피신(避身)해야 할때는 비밀 통로(通路)역활도 했다고 한다.
교촌최씨(校村崔氏) 12대 최준(崔浚) 독립 유공자(獨立有功者)는 “재물(財物)은 분뇨(糞 尿)와 같아 한 곳에 모아두면 악취(惡臭)가 나지만 사방(四方)에 골고루 흩어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法)이다.”라는 어느 노스님의 금언(金 言)을 평생(平生) 잊지 않고 실행(實行)하려고 노력(努力)했다고 한다.
또한 최씨(崔氏)집안의 가훈(家訓)인 육훈 (六訓)은 ①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벼슬을 하지 마라 ②재산은 만석 이상 지니지 마라 ③ 흉년에는 땅을 사지 말라 ④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⑤사방 100리 안에 굶은 사람이 없게 하라 ⑥시집 온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어라 자신(自身)을 다스리는 육연(六然)은 ①스 스로 초연하게 지낸다는 자처초연(自處超然)
②남에게는 온화하게 대한다는 대인애연(對 人靄然) ③일이 없을 때는 맑게 지낸다는 무사징연(無事澄然) ④유사시에는 용감하게 대처한다는 유사감연(有事敢然) ⑤뜻을 얻었을 때는 담담하게 행동한다는 득의담연(得意淡 然) ⑥실의에 빠졌을 때는 태연하게 행동한다는 실의태연(失意泰然)이인데 최부자댁(崔富 者宅)의 수신제가(修身齊家)는 육연(六然)으로 자신을 지키고 육훈(六訓)으로 가문(家門) 을 다스리라는 삶의 철학(哲學)이였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음호에 계속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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