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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가유산산업전, “AI·강연·포럼으로 즐긴다”
AI로 재해석한 국가유산 단편영화 11편 상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0일(목)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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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황성신문 | 국가유산을 인공지능(AI)으로 재해석한 영화를 감상하고 전문가들과 AI 시대 인간과 유산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경주에서 마련된다. 경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화백 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6 세계국가 유산산업전’에서 AI와 강연, 포럼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산업전은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더해 ‘헤리티지 AI 시네마’와 ‘유산의 재발 견’, ‘헤리티지 미래포럼’ 등을 통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과 산업의 미래를 조명 한다. 먼저 11일 오후 5시 보문관광단지 내 복합 상영관 씨네Q에서는 AI 기술로 국가유산을 재해석한 단편영화 11편을 상영하는 ‘헤리티지 AI 시네마’가 열린다. AI를 활용한 국가유산 콘텐츠의 새로운 창작 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에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가 참여하는 대중강연 ‘유산의 재발견’이 진행된다. 두 연사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만의 가치와 경험, 국가유산이 지닌 의미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낸다. 국가유산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헤리티지 미래포럼’은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와 참가기업 관 계자들이 기술 변화와 산업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콘텐츠·산업을 연결하는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최 10 주년을 맞아 국가유산 산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한옥문화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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