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익산·경주 잇는 가무악극으로 만난다
‘WEST&EAST 서쪽남자 동쪽여자’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0일(목) 16:00
|
|
|  | | | ⓒ 황성신문 | | 경주문화재단과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경주예술 의전당 화랑홀에서 가무악극 ‘WEST&EAST 서쪽남자 동쪽여자’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6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익산과 경주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 련됐다. 작품은 삼국이 한강 유역을 둘러싸고 대립하던 6세기를 배경으로 한다. 전쟁의 혼란을 끝내기 위해 천계의 신들이 서쪽에는 서동을, 동쪽에는 선화를 점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두 사람은 운명적인 사랑을 이어가고, 서동은 훗날 백제 제30대 왕인 무왕이 된다. 공연은 익산을 대 표하는 서동 설화에 신화적 판타지를 더해 사랑과 평화의 의미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익산시립예술단이 출연해 무용극을 중심 으로 오페라와 전통연희, 댄스컬의 요소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2시 공연은 학생단체를 위한 무료 관람 회차로 60분 축약본이 공연되며, 오후 7시 30분에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본공연이 열린다. ‘WEST&EAST 서쪽남자 동쪽여자’는 백제의 고도 익산과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하나의 예술 무대로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역의 대표 설화를 현대적인 창작공연으로 재해석해 지역문화 콘텐츠의 교류와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문 화재단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며, 경주와 익산에 주소지를 둔 시민과 근로자, 재학생은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누리집 ([www.garts.kr)에서](http://www.garts. kr%29에서) 확인하거나 전화(1588-4925) 로 문의하면 된다.
|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