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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창업 8개 팀 모집…최대 4천만원 지원
원도심과 지역경제에 새 활력소 자리매김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입력 : 2026년 09월 11일(금) 15:23
경주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6년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 사업 시즌5’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8개 팀이며, 신청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개인이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창업팀에는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아카데미, 분 야별 맞춤형 컨설팅, 현장 코칭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로 6차년도를 맞은 이 사업은 황오동 일대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활용하는 도시재생 연계 사업이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 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주 시청년센터 ‘청년고도’가 추진한다.
기존 참여팀의 매출과 고용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33개 창업팀의 누적 매출은 약 55억 원, 고용 인원은 60명 수준이다. 시는 청년 점포 입점과 자발적인 창업 유입이 황오동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수원은 이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 유공 장관상을 받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주시 청년센터(070-8806-9213)로 하면 된다.
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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