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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원전·용수 등 현안 지원 건의
원전산업 활성화부터 용수공급까지 지원 촉구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09월 11일(금)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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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원자력산업 활성화와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7일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 다. 주요 건의사항은 △방폐장 유치지 역지원사업 장기검토사업 전환 △방 폐장 유치지역 지원금 변경 승인을 위한 실무위원회 조속 개최 △월성원전 2·3·4호기 계속운전 신속 추진 △ 경북 경주 SMR 상용호기 건설 △광역 학야정수장 증설 및 형산강 보조 취수시설 개량·확장 등 5건이다. 시는 먼저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가운데 장기간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는 사업들을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으로 통합·전환해 사업의 실효성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노후 시민운동장을 대체할 경주종 합운동장 건립과 관련해서는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금 500억 원의 사업계획 변경을 조속히 승인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신 속하게 개최하고, 변경 승인 이후에는 지원금을 토지매입비로 우선 활용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월성원전 2·3·4 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경주가 보유한 원전과 연구 인프라를 연계한 SMR 상용호기 건설의 필요성도 강조 했다.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기반 확충도 건의했다. 시는 경주가 형산강 최상류에 있어 대체 수원이 부족하고 광역 학야정수장의 가동률도 높은 만큼 장래 물 부족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역 학야정수장 증설사 업을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고, 형산강 보조취수시설 개량·확장사업에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석기 국회의원도 원자력산업과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등 경주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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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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