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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동아시아·중남미 15개국 문화도시 협력 논의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 8년 만에 재개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입력 : 2026년 10월 16일(금) 15:49
ⓒ 황성신문
동아시아와 중남미 15개국 관계자들이 경주에 모여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 발전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외교부와 함께 지난 9 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 를 개최했다. 2018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2차 회의 이후 8년 만이다.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과 연결: 지 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동아시아-중 남미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준호 외교부 중남미국장 등 15개국 지방정부 및 외교·문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FEALAC은 동아시아 16개국과 중남미 20개국 등 36개 회원국이 참여 하는 정부 간 다자협의체다.
문화도시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회 원국 도시들이 문화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는 ‘2026 세계경주포럼’과 연계해 문화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문화를 통한 공동체 발전·도시외교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경주와 청주를 비롯해 태국 치앙마 이, 몽골 울란바토르, 캄보디아 씨엠 립,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메리다 등 8개 도시가 문화정책과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 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유산과 창의산 업, 관광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대표단과 만나 문화· 관광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 했다. 경주시 부시장 주재 만찬에서도 치앙마이와 울란바토르, 상파울루 등참석 도시 관계자들과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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