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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 초광역 공동사업 확대
해오름동맹 10주년 맞아 체감형 사업 추진 나서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10월 16일(금)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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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해오름동맹 출범 10주년을 맞아 울산·포항과의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울산시청 대강당 에서 열린 ‘해오름동맹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6월 30 일 울산~포항 간 동해안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출범한 해오 름동맹의 1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 운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울산·포항시장과 3개 도시 시의회 의장,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과 동천강·형산 강을 잇는 자전거길 조성, 동해안 특화 크루즈 관광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와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등대형 국제행사를 연계한 공동 마케 팅을 통해 해오름동맹을 글로벌 경제·문화 협력권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어 시민정책토론에서는 ‘해오름 동맹 새로운 10년, 함께 여는 초광역 공동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산업·해양, 도시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등 분야별 정책 제언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 적인 공동협력사업을 모색했다. 경주시는 이날 제안된 과제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은 향후 공동협력사업에 반영하고, 중장기 과제는 별도 추진 방안을 마련해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2016년 출범 이후 경제·산업, 교통,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으며, 해오름동맹광역사무국 출범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체계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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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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