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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경주 배동 일대 재해예방 추진
235억 원을 투입, 대규모 재해예방사업 추진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10월 23일(금)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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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황성신문 | 경주시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배동 일대에 총 235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18억 원을 포함해 총 23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동지구는 침수위험지구 ‘가’ 등급 지역으로, 지난해 5월 자연재해위험개 선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당시 집중호우로 주택 8 가구와 농경지 21㏊, 비닐하우스 77동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경주시는 배수시설 확충과 하천 정비를 통해 배동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분당 최대 960톤의 배수 능력을 갖춘 배수펌프장 신설과 4 만㎥ 규모의 유수지 조성이다. 이와 함께 세천 1,115m와 소교량 5 개소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배수체계를 개선한다. 경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배동 일대의 침수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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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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