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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 유치 추진
335농가 배치 목표…10월 기준 농가형 440명 입국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10월 23일(금)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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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농번기 일손 부족에 대응 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을 유치해 지역 농가 335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계절근로자의 입국·체류 관리와 농가 고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올해 2억8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에 일정 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의 가족과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농가형 계절근로자 440명이 입국해 229농가에 배치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도 30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연도별 유치 실적은 2023년 205명·112농가, 2024년 492명·233농가, 2025년 697명·339농가다. 올해 목표 인원은 2023년보다 458명 많지만, 지난해 실적보다는 34명 적다. 시는 입국 전 근로기준법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사증 발급, 산재보험 가입 등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입국 후에는 공항 인솔, 외국인등록, 마약검사, 통역 등을 돕고 농가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환 경과 고용 실태를 확인한다.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에는 근로자 1인당 6개월간 최대 27만 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며, 근로자에게는 근로용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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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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