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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김동수, 교통안전시설 확충·생활권 소규모 공공주차장 조성 주문
최재필, 반려동물 관광사업 예산 축소 지적…중장기 육성체계 요구
박광호, 신라왕경 복원·포스트 APEC 연계한 발전계획 촉구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10월 23일(금)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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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에서 주택가 골목길의 교통안전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잇따랐다. 의원들은 제301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 해소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김동수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 차 본회의에서 골목 사거리 교통사고 예방과 소규모 공공주차장 조성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신호등이 없는 주택가 사거리에서 모퉁이에 주차된 차량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의 통행이 많은 지역은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주차할 공간이 부족한데 단속만 강화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대책으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주차환경 실태조사, 교차로 불법주정차 관리, 반사경·정지선·과속저감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빈집과 유휴부 지, 자투리땅, 시유지를 활용한 소규 모 공공주차장 조성과 사고·주차 민원 다발지역의 ‘골목길 교통안전 및주차환경 개선 시범구역’ 운영도 제안했다. 그는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 주차공 간을 분산 배치하면 불법주차를 줄이고 교차로 시야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비교적 신속한 사업 검토가 가능한 시유지를 우선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 에서는 최재필 부의장과 박광호 문화 도시위원장이 각각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신라왕경 복원을 연계한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최재필 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이 의료·돌봄·관광·문화로 확대되고 있다며 경주의 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육성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 다. 그는 지난해 선정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규모가 당초 20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줄고, 2027 년부터는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상황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공모사업에 의존하는 단기 운영에서 벗어나 시 차원의 중장기 육성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코스·축제·편의시설을 연계한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과 지역 소상 공인이 참여하는 산업 기반 조성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신라왕경 복원 성과를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연결하는 종합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신라왕경 복원은 과거를 되찾는 사업이지 만, 그 완성은 경주의 미래를 만드는데 있다”며 국가 차원의 역사문화도시 발전전략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 다. 또 디지털 문화콘텐츠와 역사문화 체험, 야간관광을 육성하고, 포스트 APEC 발전전략과 연계해 국제문 화교류와 문화관광산업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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