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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설치 반대”
김영철 의원 대표발의 결의안 원안 가결…의원 22명 전원 동참
안강 두류공업지역 매립장 추진에 대응…처리 부담 편중 해소 촉구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10월 23일(금)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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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가 사업장폐기물 처리 시설의 추가 설치에 반대하며 주민 생활환경 보호와 폐기물 처리 부담의 지역 편중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20일 열린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철 의 원이 대표발의한 ‘경주시 폐기물 처리 시설 추가 설치 반대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의원 22명 전원은 산회에 앞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경주에 다수의 폐기물 처리시설이 운영되는 가운데 안강 읍 두류공업지역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추진 등으로 주민들의 환경 오염 우려와 지역사회 갈등이 이어지는 데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경주시민의 삶과 환경을 위협하는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의 추가 설치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에 시 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주민 수용성과 환경영향평가를 충분히 반영할 것 을 요구했다. 폐기물 처리 부담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할 것도 촉구했다. 김영철 의원은 “폐기물 처리에 따른 부담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주민들의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을 더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결의가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폐기물 처리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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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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