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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장·군수, 교부세 감소 공동 대응하며 국회에 대책 요청
정기회의 열고 23건 논의…토지보상 절차 개선 등 건의안 4건 채택
시·군별 재정부담 수치 제시해 대응 촉구…중앙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10월 23일(금)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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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북 시장·군수들이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와 지방재정 부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문화유산 관련 토지 보상 절차 개선 등 지역 현안 4건도 공동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낙영 경주시 장)는 지난 21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 에서 ‘민선9기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주낙영 경주시 장을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와 경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 른 보통교부세 감소가 시·군 재정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협의회는 지역구 국회의 원들에게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 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대응을 요청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건의사항 4건과 심의안건 2 건, 홍보·협조사항 17건 등 총 23건을 다뤘다. 공동 건의안은 △문화유산 관련 토지보상및 수용절차 개선 △중장년 농업인 지원 정책 확대 △2026년 5급 승진리더과정 추가 개설 △청소년수련시설 수탁기관 범위 확대 등이다. 협의회는 4건을 모두 채택해 경북도 와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시·군이 공통으로 겪는 제도 적·행정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각 지역의 축제와 문화행사 일정도 공유하며 관광·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낙영 협의회장은 “시·군마다 여건과 현안은 다르지만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 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협력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현안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반영 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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