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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경주동산병원장, 경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의료인 양성·감염병 대응 등 지역 의료발전 공로 인정
전립선암 무료검진·24시간 혈액공급 기반 마련에 기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30일(금)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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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이경섭 경주동산병원장이 의료인 양성과 감염병 대응, 지역 필수의료 기반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 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이 병원장은 지난 23일 경북도청 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병원장은 30년 이상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의료인 배출에 힘써왔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과 계명대 학교 경주동산병원장을 맡아 지역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 운영 에도 역량을 쏟았다. 특히 메르스와 코로나19 유행 당시 병원의 의료자원과 역량을 선제 적으로 활용해 도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시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이어 왔다. 전립선특이항원(PSA) 무료검진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수행해 경주 시민들의 전립선암 조기 발견 기회를 넓히고 건강 증진에 힘썼다. 또 경주동산병원 내 혈액공급소 설치를 통해 지역에서 24시간 안정 적으로 혈액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병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응급환자 분산 수용 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점도 공로로 인정 받았다. 이경섭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교수로서, 또 의사로서 봉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만 으로도 감사하다”며 “이번 상은 지역 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많은 동료 의료진과 주변 관계자 분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인 만큼, 더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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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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