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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6·25 전몰군경 유족에 헌정패 전달
육군 제50사단 경주대대와 고 박만석·한병오씨 유족 초청
국가보훈부 올해 첫 시행…고령 유족부터 순차 수여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10월 30일(금)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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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북남부보훈지청이 육군 제50사단 경주대 대와 함께 6·25전쟁 전몰군경 유족에게 헌정 패를 전달하고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29일 지청에서 배태미 지청장과 박상환 경주대대장이 함께한 가운데 고(故) 박만석 씨와 고 한병오 씨의 자녀를 초청해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를 전수했 다고 밝혔다. 헌정패 수여는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순 직한 군경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와 예우를 전하기 위해 국가보 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유족 약 3만5000명을 대상으로 여러 해에 걸쳐 진행하며, 올해는 고령 유족을 우선으로 약 7000명에게 순차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대대가 함께해 선배 전우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환 대대장은 전몰군경 유족에게 직접 헌정패를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선배 전우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태미 지청장은 “이번 헌정패가 오랜 세월 아버지를 가슴에 품고 살아오신 유가족께 국가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높이고 유가족을 예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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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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