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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력 전문 전시회 경주서 열려
국내외 77개 기업과 기관 참가 182개 부스 운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30일(금)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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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황성신문 | 국내 원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을 위한 국제 원자력 전문 전시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 센터(HICO)에서 ‘2026 국제원자력 수출 및 안전콘펙스(NES 2026)’가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주화백컨벤션뷰로(HICO)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가 공동 주관하며, ‘글로벌 원자력 공급망을 이끌다’를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77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182개 부스를 운영 하며, 원전 건설과 정비·안전,발전 기자재, 설계·연구, 원전 해체 등원자력 산업 전반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체코,폴 란드 등 17개국 5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캐나다 앳킨스레알리스, 프랑스 EDF·프라마톰,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레아레 등 글로벌 원전기업관 계자들도 초청돼 국내 기업들과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 원자력 산업의 주요 현안과 미래 협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사흘간 이어졌다. 행사 기간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관 교육 과정과 한국원자력학회 추계학술 발표회도 함께 열렸다. 이 밖에도 우수 참가기업을 선정 하는 ‘NES 어워즈’와 해외 바이어 대상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산업시찰도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경주가 세계 원전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원자력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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