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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이어 상하이서도 신라 문화유산 ‘인기몰이’
국립경주박물관·상하이박물관 공동 특별전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11월 06일(금)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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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신라 문화유산 특별전의 누적 관람객이 34만 명을 넘어섰 다. 프랑스 파리에 이은 해외 전시로, 국립경 주박물관은 신라 문화에 대한 관심이 경주 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상하이박물관과 공동 개최한 특별전 ‘금관의 나라-신라 문화유산의 정수’는 지난 10월 31일 기준 34만 2618명이 관람했다. 지난 9월 23일 상하이박물관 동관 특별전시 실에서 개막한 이후 실제 전시 운영일 기준 34일 만의 기록이다. 중국 국경절 연휴인 10월 1~7일에는 11만8896명이 찾았으며, 연휴 이후 인 10월 8~31일에도 15만9724명이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중국에서 처음 열리는 신라 단독 특별전으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문화유산 88건 256점을 선보인다. 금관총 금관을 비롯한 국보 5건과 보물 10건이 포함됐다. 주요 전시품은 금관총 관모와 금허리띠, 경주 계림로 보검, 천마총 유리잔 등이다. 중국 언론의 관심도 이어졌다. 박물관은 신화통신이 신라 금속공예품의 예술적 성취와 제작 기술을 소개했으며, 차이나데일리도 금관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금속공예를 신라 문화의 주요 특징으로 다뤘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 5월 20일부 터 8월 31일까지 프랑스 파리 국립기메아시 아예술박물관에서 ‘신라, 황금과 신성’ 특별전을 개최했다. 유럽 최초의 신라 단독 특별전에 이어 중국에서도 신라 문화유산을 소개하 며 국제 전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특별전은 내년 1월 18일까지 열린 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하이박물관은 매주 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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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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