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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에 역사·과학 체험공간…2029년까지 30억원 투입
홍보체험관 조성·관람로 정비 추진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11월 06일(금)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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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첨성대의 구조와 신라인의 우주관을 살펴볼 수 있는 홍보체 험관을 조성하고, 주변 관람시설을 정비한다. 시는 지난달 ‘첨성대 관람환경시설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황남동 109-1번지 첨성대 일원으로, 2029년까지 국비 21 억원과 도비·시비 각 4억5000만원등 총 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홍보체험관에는 첨성대의 구조와 축조 방식, 신라인의 우주관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한다. 증강 현실(AR)을 접목한 야간 관람 체험과 동서양 천문유산 전시도 검토하고 있다.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도 추진한다. 출입 공간과 광장, 관람로를 정비하고 그늘 쉼터와 휴게시설, 주변 조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다음 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과 국가유산청 심의 등을 거쳐 내년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세부 계획은 첨성대와 주변 경관 보존, 관람 편의를 함께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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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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