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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뒷바퀴 과열로 화재 발생
4백여만원의 재산피해 추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26일(금) 15:39

지난 25일 오후 2시 40분께 율동 경주톨게이트 인근을 달리던 4.5톤 화물차 뒷바퀴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운전자는 트럭에 자동차부품을 싣고 납품을 하러 가던 도중 뒷바퀴에서 많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안전을 위해 대피하면서 즉시 신고해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과열,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물차의 뒷바퀴 내부 등이 일부 타는 등 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추정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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