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이종인 이사장)은 지난 16일 캐나다의 사용후핵연료 관리 전담기관인 NWMO(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ation)와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  | | | ↑↑ 이종인 이사장과 Ken Nash 사장이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 | ⓒ 황성신문 | |
NWMO의 Ken Nash 사장은 이날 공단 본사를 방문, 사용후핵연료의 안전 관리를 위해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협정서를 상호 교환했다.
NWMO는 관련법에 따라 2002년에 설립된 캐나다의 사용후핵연료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사용후핵연료 관리 공론화, 부지선정 및 관련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경주에 건설하고 있으며, 사용후핵연료 관리 관련 기술 및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상호간 정보교환과 기술개발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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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5월 19일(월)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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