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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주년'경북관광公, 도민 공기업으로 재도약
경영혁신 위한 전담부서 등 운영
투자유치 219억 매출실적 성과
공공부문에 민간투자 여건 마련
일자리 창출.지역경제활성화 기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9일(월)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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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관광공사 창립 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경북도 김남일 문화관광체육국장, 김태식 경북관광공사 상임이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사원 표창과 기념사,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의 특강 ‘三寸<강·산·해>만나로 가자! 경북으로’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광공사는 지난 3월 지방공기업 최초로 △건강검진 범위축소 △근속휴가폐지 △학자금 지원제도 개정 등 복리후생제도의 합리적 조정을 골자로 한 ‘단체협약 개정’을 마무리 해 노사문화의 성공적 사례를 남겼다.
또 경영혁신을 위해 경영정상화 위원회와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운영한 결과 219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특히 중화권 대형인센티브 관광단 유치와 신흥시장인 러시아를 선점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에서 현지 홍보설명회를 가지고 사전답사와 취재지원을 했으며 최근 대만ㆍ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5천여명의 경주 방문 유치하기도 했다.
공사 북부지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휴그린골프장과 유교랜드를 개장하고, 영업 중인 리첼호텔과 베네키아 호텔이 완공되면 북부지역의 숙박거점으로써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보문단지 활성화를 위해 야간달빛걷기행사를 매월 보름마다 실시하고, 더욱 다양한 야간 관광상품을 개발해 머무르는 관광단지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민자유치가 부진했던 감포관광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선도시설을 유치해 민간투자자가 투자할 여건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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