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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최광식 전 문광부 장관 강사로 초청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07일(금)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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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동해안 화랑 트레일-화랑이 노닐던 길'이라는 주제로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하 교수)을 초청,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광식 교수는 한국 고대사 전공으로 국립중앙박물관장, 제5대 문화재청장을 거쳐 제46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역주본 ‘삼국유사’, ‘삼국유사의 신화 이야기’, ‘읽기 쉬운 삼국유사’ 등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 최 교수는 화랑의 정신과 유산이 현대까지도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최근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를 ‘화랑의 길’로 재해석했다. 삼국유사,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우리나라의 역사 문학에 등장하는 동해안 지역을 소개하며 최 교수는 동해안이 가진 역사와 생태를 화랑의 기능과 엮어 상품화 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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