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15 오후 04:00: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주낙영 시장,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 이끌어내…
경주시⇔프랑스 HEF 그룹(TS 경주) 투자유치 업무협약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5일(월) 16:20

ⓒ 황성신문
경주시는 경주시 안강읍 안강중앙로에 투자금액 3천만불 이상(340억원대)의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했다. 이는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지난 3월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유치에 이은 쾌거다

시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소재한 플라자 호텔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프랑스 HEF 그룹 파브리스 프로스트(Mr. Fabrice Prost)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기업 TS경주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TS경주 설립에 관한 투자협약은 프랑스 중부지방 (앙드레지외-부테옹, Andrézieux-Bouthéon)에 위치한 프랑스 HEF 그룹이 100% 투자지분을 소유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340억 원을 투자해 경주 안강읍에 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청년 신규 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HEF 그룹은 프랑스에 본사가 있으며, 6500여명의 직원으로 매출액은 3천억 원이다. 또한 23개국 60개 지사와 함께 독일, 인도, 캐나다, 프랑스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표면가공처리기술 세계 선도 기업으로 자동차 및 정밀부품 등에 기술을 적용해 BMW 등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중견 우량기업이다

한편, 경주시는 관내 제조업 관련 3천여 기업 가운데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2천여개사로 66%를 차지해 지역 경제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인해 지역 자동차관련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미래 4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구조 개편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으로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자동차관련 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당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주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 할 것이라며, 투자매력 도시 경주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HEF 그룹에 감사를 전했다.

 

박노봉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시마동(馬洞)에링컨(Lincoln)대통령처럼노비(奴婢)를..
‘조물주’ 위에 ‘건물주’, 황리단길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경주시, 빈집 활용 사업 시동…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자동차부품기업 시그마, 경주 명계 3산단에 공장 건립..
김일윤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경주시 야구협회 공금 횡령 의혹···일감 몰아주기도..
‘한국시문학 거장’ 박목월 미발표작 166편 공개‘공개..
경북도, 농어업인 태양광발전 설치비 융자..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
경주시, 지역 문화유산 활용한 홍보 ‘눈길’..
최신뉴스
경주시 야구협회 공금 횡령 의혹···일감 몰아주기도..  
경주시, 빈집 활용 사업 시동…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김일윤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주낙영 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 지역 현안 사업 협..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획보도..  
자동차부품기업 시그마, 경주 명계 3산단에 공장 건립..  
경주시, 지역 문화유산 활용한 홍보 ‘눈길’..  
충효동 침수 피해 예방 본격 추친..  
경주시,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경주시, APEC 경주유치 열기 실어 나르는 홍보 버스 ..  
익명의 불교신도, 동국대 WISE캠퍼스에 5억 원 기부..  
여성의소대장, 심폐소생술로 할머니 살려..  
경주시, 민·관합동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경주경찰서, 치안 성과 향상 보고회..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