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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마을, 화랑도 정신 통일로 이어진다
‘청소년 화랑도 통일 체험활동’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2일(월) 15:36
↑↑ 경주 화랑마을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지역 내 중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화랑도 통일 체험활동’을 했다.
ⓒ 황성신문
경주 화랑마을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지역 내 중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화랑도 통일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경상북도 정체성 선양사업’을 위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삼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화랑도 정신과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인의 자긍심과 애국심, 그리고 책임감을 배양해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을 알아보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특강1(화랑도와 한반도 통일), 나라를 세우다(육부촌 건국), 힘을 기르다(화랑무예-활서바이벌), 화백회의(화랑 역할극), 국력을 다지다(화랑오리엔티어링), 통일을 꿈꾸다(어울림 한마당), 특강2(통일과 청소년 역할), 통일을 완성하다(풍월주 및 화랑 수료식) 등의 수련활동을 통해 6개 나라에서 3개 나라로, 다시 3개 나라에서 하나의 나라로 통일을 이뤄 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2천 년 전, 서라벌에서 뜨거웠던 통일의 과정이 현재 경주에서 재현됐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화랑마을이 청소년 수련시설로 한 단계 더 발돋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정체성선양사업이란 경북의 4대 정신(화랑·선비·호국·새마을)을 널리 알려 국민정신으로 확산하고, 이와 연계한 문화콘텐츠 및 관광자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랑마을의 ‘청소년 화랑도 통일 체험활동’은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내달달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7개 초‧중‧고 학생 청소년 657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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