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7 오후 03:28: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보문단지 진출입로 개통...7년 만에 준공
‘보문단지’ 상습 교통정체 크게 개선돼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30일(금) 14:55
ⓒ 황성신문
경주시민 숙원사업이던 보문단지 진입도로 2.4㎞ 확장 구간이 실시설계 착수 7년 만에 개통됐다.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알천북로 구황교-알천수개기 구간에서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전면 개통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엄격하게 준수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공사는 2016년 김석기 의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2018년부터 예산을 집중 투자한 덕분에 개통시기를 1년 정도 앞당길 수 있었다”며 “이번 도로 확장으로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활한 교통 흐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석기 의원은 “오늘 준공식은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한 단계 더 구축됨은 물론, 시민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큰 결실의 의미도 담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경주가 지금보다 더 높게 더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상비 9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178억 원이 투입된 이번 알천북로 확장 구간은 도심부인 구황교에서 보문단지 초입부인 보문교를 연결하는 2.4㎞ 왕복 4차선 도로다.
문화재 관련 협의, 토지보상과 예산확보 등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3단계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1, 2단계 공사 구간 모두 산악지형으로 3만㎥에 달하는 암석을 깎아내는 등 사업 추진에 일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이번 알천북로 2.4㎞ 확장 구간 개통을 통해 기존 진입로인 경감로와 함께 촘촘한 도로망이 완성돼 만성적 교통체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시, 미 준공 산업단지 안전 점검실시..
경주시가 APEC 성공 개최에 도시발전 사활 걸었다..
차량 화재 초기 진압한 현역 군인 감사장 받아..
동국대 경주병원, 전립선비대증 리줌 수술 도입..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밝힌다..
경주상의, 2025 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최재필·정종문 시의원, 2025 상공대상 수상..
경주 시내버스 입·좌석 요금 동일 통합..
민선 8기 3주년 앞둔 경주시, 성과 점검 과제 공유..
경주시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최신뉴스
경주시가 APEC 성공 개최에 도시발전 사활 걸었다..  
민선 8기 3주년 앞둔 경주시, 성과 점검 과제 공유..  
경주 시내버스 입·좌석 요금 동일 통합..  
최재필·정종문 시의원, 2025 상공대상 수상..  
경북도-경주시, 지역관광 미래 비전 논의..  
경주에서 세계종합격투기대회 열린다..  
동국대 경주병원, 전립선비대증 리줌 수술 도입..  
경주시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경주상의, 2025 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밝힌다..  
경주 원도심 청년 창업으로 활력 찾는다..  
경주시청 7급 조혜원 씨, 건축사 시험 최종 합격..  
APEC 대비 영문판 경주 시정 소식지 발행..  
차량 화재 초기 진압한 현역 군인 감사장 받아..  
대형재난에 공동 대응 대비하는 경주시..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