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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하수처리장 증설 실시설계용역 실시
총 사업비 250억원...일일 하수처리 1만2천㎥ 증설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07일(금)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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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하수처리장 증설사업’추진을 앞두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다. 외동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신규 국비사업으로써 총 사업비 250억 원(국도비 150억원)을 들여 일일 하수처리 용량을 8천㎥에서 1만2천㎥으로 늘리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올해 확보한 예산 10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해 중앙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를 한 결과 국비를 확보해 외동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외에도 아직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다른 농어촌지역에도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혐오시설로 인식돼 하수처리장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경주시는 선제적으로 예정부지를 확보함으로써 공공하수도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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