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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대한민국 최초, 대학원 SDG·ESG 학과 개설
“글로컬 대학으로 나아가는 큰 발판 될 것 기대”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3일(금) 16:39
경주대(이사장 박관이)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 SDGs·ESG연구소(소장 이창언 교수)를 준비해 발족했다. 그리고 문화관광복지대학원에 SDG・ESG 경영학과를 신설하고 2022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설립을 기획하고 주도한 이창언 교수(SDGs·ESG 연구소장)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이 SDGsㆍESG 경영에 참여함에 따른 자체 기대 효과는 네 가지로 요약된다”면서 “그것은 첫째, 지자체-기업 이미지 향상, 둘째, 사회 문제 대응력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셋째, 지자체-기업의 생존전략, 넷째, 새로운 사업 기회의 창출이다. 기업이 ESG 과제에 참여하는 것은 투자 위험 관리이자 환경과 사회 전체에 이익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SDGs가 목표로 하는 환경이나 빈곤 문제의 해결, 공정사회 만들기, 기업과 대학의 파트너십 강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SDG・ESG 경영학과는 2학기 첫 석사과정을 모집한다. 이 교수는 “SDG・ESG 경영학과는 현장과 연계된 SDGs・ESG 이론과 실천기법, 시민,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단체, 노조, 협동조합,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확산,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수법 그리고 협동(파트너십)의 윤리와 문화·전략, 리더십, 경영 방법론을 익힌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교육 과정은 유엔, 동아시아 국가, 대한민국과 도시의 지속가능성,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가능하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경주대 SDG・ESG 경영학과 신입생 1차 모집 원서 교부와 접수 기간은 5월 30~6월 15일일까지.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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