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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 네거리에 힐링공간 마련된다
경주시, 87억 들여 문화공간 조성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1일(금)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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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첨성대, 동부사적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내년 10월까지 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덕 네거리(인왕동 785-7)에 1천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부사적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 동상이 세워진다. 시는 그간 소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공원조성계획 수립 용역, 토지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향후 문화유산 시‧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공원조성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을 거쳐 APEC 정상회의 개최 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노후 된 경주고도지구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선덕여왕은 신라 중대 중흥을 이끈 정치적 성과뿐만 아니라 녹읍 폐지와 관료전 지급, 지방 제도 정비 등 시대를 앞서간 혁신 정책은 왕실 권위를 높이고 국가 체제를 정비하는 토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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