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3-21 오후 03:49: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외국인·다문화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4가지 분야 나눠 수혜자별 맞춤 지원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07일(금) 15:55
ⓒ 황성신문
경주시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아동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수혜자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동천)에서 고충 및 통‧번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움센터(성건), 경주YMA(현곡), (사)외국인과동행(외동)을 방문해서는 노동‧취업‧법률‧의료‧생활 상담이 가능하다.
(사)외국인과동행에서는 거주할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대 3개월 동안 임시 거주지를 제공한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고려인 자녀 한국어 교실, 찾아가는 놀이터 학교, 외국인 주민 사랑방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소재 기업에는 기업지원비, 대학에는 실습지원비를 지원해 외국인 유학생 산업 캠퍼스 실습 인턴제를 시행한다.
외국인 아동에게는 어린이집에서 보육료 수납 시, 보육료 수납 한도액에서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인 0~2세 월 10만 원, 3~5세 월 28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도 힘을 쏟는다.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초등 40만 원, 중등 50만 원, 고등 60만 원 연 1회 교육활동비를 비롯해 자녀 양육과 자녀 생활 등 방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혼이민자 초기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이중 언어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위 취득 의지가 있는 이민 여성들에게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여성 이중 언어 강사를 파견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주시 인구정책 각종 지원책 발굴···농어촌 진흥 기금 지원..
경주로 전입하세요…특별혜택 준다..
‘제41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 개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동국대경주병원, 다학제 통합 암 치료 시스템 구축..
‘구제역’ 경주에는 한 발도 못 디딘다..
경주시, 중기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 선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주방문 APEC 점검..
최신뉴스
경주시 인구정책 각종 지원책 발굴···농어촌 진흥 기금 ..  
동국대경주병원, 다학제 통합 암 치료 시스템 구축..  
APEC 정상회의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경주로 전입하세요…특별혜택 준다..  
숭덕전 비롯 3전(三殿) 춘향대제 봉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주방문 APEC 점검..  
경주시, 중기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 선정..  
‘구제역’ 경주에는 한 발도 못 디딘다..  
농기계 임대 총괄 콘트롤타워 문열어..  
‘제41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 개최..  
경주시, 보훈단체 유족 복지 향상..  
경주시, 내달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경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하늘마루, 청명·한식 특별운영 기간 설정..  
건천읍,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