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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단디 짝꿍’해외 체험 연수
폭 넓은 해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1일(목) 14:56
ⓒ 황성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1기 연수단 15팀 34명이 일본을 방문하는 ‘우리는 단디짝궁’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는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디 짝꿍이 되어 나눔과 행복, 성장의 폭을 넓히는 해외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성장 과정에서 위기를 극복한 학생들과 이들을 지원해 온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교육 사례를 발굴해 교육 현장에 확산시키는 행복 교육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연수단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 8명이 포함돼 사제 간의 따뜻한 소통과 배려를 실천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3박 4일 동안 교토의 청수사와 윤동주․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있는 도시샤대학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산넨자카 니넨자카, 나라의 동대사와 사슴 공원,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하루카스 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일본의 문화와 정취를 체험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학생들의 삶에 울림이 돼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 정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기 연수단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1기와 마찬가지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디 짝꿍으로 참여한다. 연수 이후 오는 23일은 체험 연수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공감 평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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