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 황성신문 |
-지난호에 이어
신평동 719-201번지 일대(一帶)가 신평천(薪坪川) 강뚝 아래에 있어서 도랑밑, 보하(洑下), 토저(吐底)라고 했으며 신평동 392번지 일대(一帶)에 못이 아홉 군데가 있어 그 물로 하여 농사(農事)를 지었던 들로 구등살들 또는 구지(九池)들이라고 하였는데 보문저수지(普門貯水池)를 1952년 1월 1일 착공(着工)하여 1963년 12월 30일 준공(竣工)할 때 수몰(水沒)되었다. 구등살들의 논에 물을 대기 위해 신평천(薪坪川)을 가로질러 돌을 쌓아 흐르는 강물을 막았던 구지보(九池洑)와 큰 기와집에 대문(大門)이 있는 부잣(富者)집이 있었던 중바대의 서북(西北)쪽에 있었던 대문(大門)다리들과 동남(東南)쪽으로 고래실들이 있었는데 역시 보문저수지(普門貯水池)에 수몰(水沒)되었다.
신평동 375-6번지에 있는 경주관광개발공사(慶州觀光開發公社)가 전신(前身)인 경상북도관광공사(慶尙北道觀光公社)는 2012년 6월 7일에 설립(設立)하여 2019년 1월 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慶尙北道文化觀光公社)로 확대 개편(改編)하여 출범하였는데 관광지(觀光地) 및 관광단지(觀光團地)의 개발과 조성(造成)이며 관리(管理)운영(運營)과 관련 인프라(infrastructure) 시설(施設) 확충, 문화관광축제(文化觀光祝祭)며 관광홍보(觀光弘報)와 관광객(觀光客) 유치 등의 업무(業務)를 수행(遂行)하고 있다. 그 외에도 관광발전(觀光發展)에 필요한 사업도 추진(推進)한다.
보문관광단지(普門觀光團地)는 전체의 8.5㎢인 개발면적에 공공투자(公共投資) 금액(金額)이 2,039억 원이고 자체조달(自體調達) 금액(金額)이 765억 원이며 81.6%에 달하는 1조 2,467억 원을 민자(民資)로 유치(誘致) 했는데 계획된 총투자(總投資) 금액(金額)은 1조 5,271억 원이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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