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끈지끈’ 두통 없애는 간단 방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2일(금) 16:29
|
| | | ⓒ 황성신문 | | 두통은 일생을 살면서 흔하게 겪는 머리의 아픔이다. 두통에는 특별한 병 없이 나타나는 일차 성 두통과 다른 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이차 성 두통이 있다.일차 성 두통에는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일한 뒤 나타나는 긴장성 두통과 특별한 자극에 대하여 혈관이 심하게 박동하거나 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서 생기는 편두통이 있다.이차 성 두통은 뇌종양, 뇌혈관 질환, 뇌염, 뇌막염 등의 증세로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중에는 일차 성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머리가 쑤시듯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스트레칭두통이 심해지기 전에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게 최고로 좋다. 깊게 숨을 들어 마시고 스트레칭을 하자.두통을 일으키는 근육을 풀어준다. 스트레칭은 나쁜 자세를 교정해줄 뿐만 아니라 두통을 일으킬 또 다른 요인을 개선시킨다. 2. 냉, 온 찜질약한 두통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방법이다. 전문가들도 왜 이 방법이 두통 해소에 좋은 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찬 것은 혈액 순환을 더디게 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뜨거운 것은 혈액 순환을 증가시킨다.이런 것들이 고통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한번에 15분 정도까지 차거나 뜨거운 팩을 두통이 있는 부위에 대고 찜질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3. 박하차두통과 함께 속이 울렁거릴 때 좋다. 전문가들은 “두통으로 생기는 뇌 속의 신경화학적 변화는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다”며 “박하는 위장관의 경련을 감소시킴으로써 두통 증세를 완화 한다”고 말했다. 4. 커피커피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뇌 수용체를 혈액량과 압력을 증가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 아데노신으로부터 차단하는 역할을 해 약한 두통을 사라지게 한다.하루에 150㎎ 이하의 카페인(커피 1~2잔)을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 평소에 이 이상의 양을 먹고 있다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신경주대, 한수원 이전 위해 주민의견수렴 돌입.. |
되돌아보는 경주 국회의원 선거···고소고발로 ‘얼룩’.. |
주낙영 시장, 간부회의서 ‘명품 관광도시 구축’ 당부..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획보도.. |
경주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밑그림 나왔다.. |
경주시, 27억 들여 전통시장 현대화 추진.. |
‘제22회 경주 도자기 축제’열린다.. |
경주시립예술단, 봄맞이 고품격 공연 잇달아 선봬.. |
경주시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
경주시, 온라인 플렛폼 판매 지원.. |
경주시체육회,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운영비 부정 사용 의.. |
경주시, 전기자동차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
경주시, 안강읍에 88억 들여 공공하수도 보급 추진.. |
경주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눈앞.. |
경주시, 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