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가 새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3‧4월 생활문화센터 강좌를 개강했다. 강좌는 마음 챙김의 필사, 성악 발성 교실, 성인 발레 초급, 가죽공예, 우쿨렐레, 리본공예, 풍선아트, 라탄 공예, 아로마테라피 등 9개 과목이 진행된다. 교육은 1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주간, 야간, 토요일 반으로 운영된다. 앞서 첫날 개강하는 마음 챙김의 필사, 성악 발성 교실, 성인 발레 초급의 경우 선착순 접수가 단시간에 마감됐다. 한편 여성행복드림센터는 양육 부모의 소통과 문화 공간을 제공해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경화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강좌 개강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문화에 쉽게 접근해 일상에서 문화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행복드림센터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 여성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센터에서 일상 속의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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