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9 오후 09:16: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오피니언 > 독자기고 최종편집 : 2025-08-29 오후 07:25:17 |
출력 :
[독자기고]눈 뜨고 당하진 말자
흔히 ‘눈 뜨고 당한다’는 말을 우리는 예전부터 심심찮게 들어왔다. 인식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당하고 멍하게 있다는 말이다.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2일
[독자기고]멍석
요즘 시골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천막을 펴서, 바닥을 훔치고 그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정답게 앉을 수가 있어서 참 편리하다. 조..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9일
[독자기고]아버지의 우산
비가 오면 나들이객에게 우산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물론 햇볕이 많이 나면 여성이 필요한 것은 양산이다. 아버지의 솜씨는 대단하다. 비가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2일
[독자기고]아름다운 가을
단풍은 곱게 물들어 모두의 마음을 온통 붉고 노랗게 채색하고 정든 가지를 떠난다. 봄이 설렘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 모진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2일
[독자기고]짚신
나 때는 집에서 고무신 신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싼 고무신을 집에서까지 신으면 돈이 남아나지를 않는다고 늘 말씀하는 아버지였기 때문이다..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15일
[독자기고]함성 대신 한숨으로… 응급상황 시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2021년 3월 어느 날 경주소방서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뢰하기 위해..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15일
[독자기고]만병통치약
봄이 온다. 봄이 오면 나이어린 나까지도 공연히 분주해진다. 아버지의 엄한 명령이 내려오기 때문이다. 봄이면 양지바른 곳에서 햇볕만 쬐..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08일
[독자기고]담뱃대
  아버지는 담배를 줄담배로 피워댔다. 조금 전 시대까지도 담배를 피우려면 담뱃대가 있어야 했다. 담배지갑이라고 해서 지..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01일
[독자기고]
조금 전 시대만해도 머리에 쓰고 다니는 갓에 의해 신분고하를 구분했다. 물론 내가 어렸을 때까지도 일부 그러한 제도가 남아 있었으니 시대읽..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17일
[독자기고]불씨
인간이 태어나서 불과의 인연은 아주 중요하다. 불이 없으면 음식을 익힐 수가 없으며, 추울 때 시골에서는 난방 할 수도 없다. 세상에는 씨..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10일
[독자기고]전통시장 화재, 예방만이 살길이다.
추석을 앞둔 지난 주말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70여 개가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 추..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10일
[독자기고]불국사의 종소리
다시 말해도 어린 날 삶의 궤적은 새삼스럽다. 누구는 경주 불국사를 평생에 한 번 와볼까 말까한 곳에서 어린 시절 두고두고 살아왔던 곳이라..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03일
[독자기고]측간
모든 동물은 먹었으므로 배설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은 배설하면 모든 카타르시스(catharsis)가 해결된다. 인간이면 특정한 장소로..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8월 27일
[독자기고]동사마을
동사(洞舍)는 동사무소 건물을 말한다. 우리 동네에 예전부터 동사무소가 있었기 때문에 동사마을이라고 한다. 일제침략기시대에 동네의 일을 보던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8월 13일
[독자기고]전설 같은 시래거랑
도랑은 어디에나 있다. 도랑보다 조금 더 큰 것을 우리 동네에서는 거랑이라 한다. 동네에도 거랑이 지나고 있다. 거랑이 커지면 천(川)이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8월 06일
[독자기고]초가짓기
요즘 도시에서는 거개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앞서 세대가 살던 시골에서는 거개가 초가에서 살았다. 물론 잘 사는 집은 기와를 이어서 와가(..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7월 30일
[독자기고]차성이씨 양세 정려각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열행(烈行)과 효행(孝行)으로 다져진 나라이다. 그러나 이를 지키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홍살문만 있다고 꼭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7월 23일
[독자기고]고향장날
고향 주변의 정기시장이 아닌 5일 장날이 있다. 1·6일은 동방장, 가장 큰 장인 2·7일은 경주 읍장, 3·8일은 입실장, 4·8일이 불..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7월 16일
[독자기고]불국사 기차역
고향에는 기차역이 있다. 동해남부선에 있는 정다운 관광지 역이다. 불국사역은 경주시 불국동(구정동)에 있다. 불국사기차역은 1918년에 영업을..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7월 09일
[독자기고]시래방천
동네에 갑자기 불도저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옛날 방죽은 모두 사라지고 제방이 쌓아졌다. 새로운 방천이 생겼다. 방죽이 있던 시절에는 수양..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7월 02일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많이본 뉴스  
한수원,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참여..
경주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추진..
경주시, APEC 성공 위해 2조 3천725억원 추경 편성..
한수원, 짐바브웨와 i-SMR 도입 '맞손'..
경주시 디지털배움터 9월 수강신청 시작..
APEC 정상회의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황리 개막..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 일행 경주 방문..
한수원, 경남 원전 르네상스 주역을 찾아가다..
“올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 안전 우리가 책임졌다”..
최신뉴스
APEC 정상회의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황리 개막..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 일행 경주 방문..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 수상..  
APEC 정상회의 통해 경주 물 세계에 알린다..  
경주시 도시개발국·맑은물사업본부 합동 브리핑..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 개최..  
주낙영 시장,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현장 방문..  
경주 단독 개최 세계유산축전 시민 기대감 고조..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경주시, APEC 성공 위해 2조 3천725억원 추경 편..  
경주 한빛아동병원 ‘달빛 어린이병원’ 지정..  
경주 최부잣집 가양주 대한민국 전통주 인정..  
올해 2분기 경북 찾은 내국인 4천641만 7천 명..  
경주시 재정자립 높이자···징수대책 보고회..  
“올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 안전 우리가 책임졌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