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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칠월칠석
우리 차성이문(車城李門)에 시집오신 할머니는 경주김씨 명헌(鳴憲)의 여(女) 활허당(活虛堂) 김씨다. 차성이씨 38世 만호학행(曼瑚學行) 휘응..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0일
[독자기고]물레
어머니 일하는 모습을 어려서부터 본다. 사는 것이 어려웠던 시절이다. 많은 식구를 거느리고 집 안팎으로 일을 도우거나 직접 해야만 한다.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03일
[독자기고]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2021년 11월은 서울 국일 고시원 화재 사고가 난지 3년이 지난날이다. 당시 2018년 11월 9일 오전 5시경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03일
[독자기고]참새잡기
우리 집에는 형제자매도 많았다. 사촌 누이들도 많아서 항상 췌객(贅客)들이 북적거린다. 우리 집, 큰 집, 작은 집 각각 네 명으로 모두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26일
[독자기고]삼굿하는 날
옷은 처음부터 이렇게 오늘 날처럼 잘 입고 살아 온 것이 아니다. 좋고, 기능성 있는 섬유의 옷을 입고, 편안한 아파트에만 산 것..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9일
[독자기고]눈과 무
어렸을 때 경주(慶州)에는 눈이 많이 내리곤 했다. 농촌에서 눈이 많이 오면 제일 곤란한 것이 우물 물 긷기와 나무 가지러 가는 일이다. 가장..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2일
[독자기고]눈 뜨고 당하진 말자
흔히 ‘눈 뜨고 당한다’는 말을 우리는 예전부터 심심찮게 들어왔다. 인식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당하고 멍하게 있다는 말이다.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2일
[독자기고]멍석
요즘 시골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천막을 펴서, 바닥을 훔치고 그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정답게 앉을 수가 있어서 참 편리하다. 조..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9일
[독자기고]아버지의 우산
비가 오면 나들이객에게 우산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물론 햇볕이 많이 나면 여성이 필요한 것은 양산이다. 아버지의 솜씨는 대단하다. 비가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2일
[독자기고]아름다운 가을
단풍은 곱게 물들어 모두의 마음을 온통 붉고 노랗게 채색하고 정든 가지를 떠난다. 봄이 설렘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 모진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2일
[독자기고]짚신
나 때는 집에서 고무신 신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싼 고무신을 집에서까지 신으면 돈이 남아나지를 않는다고 늘 말씀하는 아버지였기 때문이다..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15일
[독자기고]함성 대신 한숨으로… 응급상황 시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2021년 3월 어느 날 경주소방서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뢰하기 위해..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15일
[독자기고]만병통치약
봄이 온다. 봄이 오면 나이어린 나까지도 공연히 분주해진다. 아버지의 엄한 명령이 내려오기 때문이다. 봄이면 양지바른 곳에서 햇볕만 쬐..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08일
[독자기고]담뱃대
  아버지는 담배를 줄담배로 피워댔다. 조금 전 시대까지도 담배를 피우려면 담뱃대가 있어야 했다. 담배지갑이라고 해서 지..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01일
[독자기고]갓
조금 전 시대만해도 머리에 쓰고 다니는 갓에 의해 신분고하를 구분했다. 물론 내가 어렸을 때까지도 일부 그러한 제도가 남아 있었으니 시대읽..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17일
[독자기고]불씨
인간이 태어나서 불과의 인연은 아주 중요하다. 불이 없으면 음식을 익힐 수가 없으며, 추울 때 시골에서는 난방 할 수도 없다. 세상에는 씨..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10일
[독자기고]전통시장 화재, 예방만이 살길이다.
추석을 앞둔 지난 주말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70여 개가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 추..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10일
[독자기고]불국사의 종소리
다시 말해도 어린 날 삶의 궤적은 새삼스럽다. 누구는 경주 불국사를 평생에 한 번 와볼까 말까한 곳에서 어린 시절 두고두고 살아왔던 곳이라..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03일
[독자기고]측간
모든 동물은 먹었으므로 배설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은 배설하면 모든 카타르시스(catharsis)가 해결된다. 인간이면 특정한 장소로..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8월 27일
[독자기고]동사마을
동사(洞舍)는 동사무소 건물을 말한다. 우리 동네에 예전부터 동사무소가 있었기 때문에 동사마을이라고 한다. 일제침략기시대에 동네의 일을 보던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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