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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관광치안 확보 캠페인 실시
바가지 행위 등 삼가 당부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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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경북관광공사 관계자, 관광경찰팀 등 50여명은 지난 20일 동부사적지 일대에서 관광지 치안확보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 | ⓒ 황성신문 | |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경북관광공사 관계자, 관광경찰팀 등 50여명은 지난 20일 동부사적지 일대에서 관광지 치안확보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관광경찰팀은 외국인이 주로 찾는 보문관광단지, 동부사적지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경찰관을 배치해 소통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동부사적지 일대의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바가지 행위, 호객행위 등을 산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동부사적지를 순찰하며 경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 인프라, 컨텐츠와 함께 관광치안 역시 관광만족도에 큰 역할을 한다”면서 “민․관이 협동해 지진이후 침체된 경주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관광경찰팀을 적극 활용해 관광치안확보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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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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