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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원, 관람객 200만 명 돌파
경주관광 중심에 서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7일(월) 16:25
ⓒ 황성신문
경주 동궁원이 개장 5년만인 지난 9일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해 경주 관광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궁원은 지난 9일 2013년 9월 10일 개장 이후 5년을 기념해 그 동안 동궁원을 찾아 준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관람객 200만 명 돌파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200만 번째 고객으로는 양북면이 고향이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김형관(57, 자영업)씨 부부가 동궁원에 나들이를 왔다가 뜻밖의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김씨 부부는 “고향 경주를 찾아올 때 마다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실감한다”며 “어제 꿈자리가 좋았는데 뜻밖의 행운까지 겹쳐 매우 기쁘며, 전국의 많은 국민들이 경주를 찾아와 새로운 변화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씨 부부에게 직접 꽃목걸이와 함께 동궁원 기념품과 연간회원권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금까지 동궁원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난 몇 해 동안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순조롭게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뜻 깊게 생각된다”며 “지금까지의 유적지 중심 관광에서 나아가 직접 체험하고 오감으로 느끼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부동의 관광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 동궁원은 9월 개관 5주년을 맞아 고객 보답 행사 차원에서 ‘개관 5주년, 문화가 있는 동궁원’을 개최한다.
오는 지난 16일은 골드코리아 비보이팀의 ‘아리랑, can you feel it?’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공연과 경주 국악여행이 펼쳐졌으며, 오는 25일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전 흥부와 놀부전을 어린이의 정서에 맞게 각색한 마당놀이 ‘이바가지 똥바가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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