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감사관, 사전감사 자문역할 ‘톡톡’
감시와 자문역할로 행정 신뢰 구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금) 15:01
|
경주시는 ‘2023년 시민감사관 운영 계획’ 및 ‘자체(종합)감사 일정 공개를 통한 모니터링’ 일환으로, 시민감사관과 함께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자체(종합)감사 사전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장채익, 이영미 시민감사관이 참여해, 고유목적사업 및 회계 결산 등 재단 운영 전 분야에 대한 미비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감사업무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열악한 상황 속에 흑자경영을 이루고 특히 문화재 분야에 의미 있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직원들에게 시민의 입장에서 칭찬의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대학 경주시 청렴감사관은 “경주시 시민감사관은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시정 감시자의 역할과 실질적인 자문역할 또한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행정 신뢰의 마중물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시민감사관은 △각종 제보·건의 활성화를 통한 제도개선 △자체 종합감사 일정 공개를 통한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장애인 거주시설 지도점검 △대형공사장 등 시설 안전 점검 참여 △공사 관리 감독 분야 사업장 대상 청렴 후견인제 △세무 등 특정 전문분야 참고 자문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