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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마련
집단휴진 종료 때까지 비상 상황 대비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3일(금)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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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경북도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긴밀한 정보공유 등 구급 활동대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지역 내 병원급의 집단행동 참여 의료기관 파악, 진료 가능 병원 실시간 파악, 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등 향후 집단행동에 대비한다. 참고로 의료계 집단행동 시 시민들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등을 통하여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며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실 등의 진료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 예상되므로 경증 비응급환자의 경우에는 진료 가능한 일반 병 ‧ 의원을 이용하고 응급실과 119구급차의 이용은 자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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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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