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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
올해 1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05일(금)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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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1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능 분석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형마트와 감포, 양남지역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11종 15개 품목의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을 시료 채취해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 일부 시료에서 극소량(0.069~0.276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허용기준치(100Bq/kg)에 크게 못 미쳤다. 또 월성민간환경감시기구가 지역 내 원전 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실시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곳은 없었다. 자세한 품목별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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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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