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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 두류공단 환경법 위반 업체 행정처분
45곳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실시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3일(금)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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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안강읍 두류리 공업지역의 45곳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에 단속된 2곳에 대해 경주시가 환경법 위반으로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또 점검 시 채취한 악취 시료 8건에 대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의뢰해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기‧폐수‧악취‧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경주시는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민관합동 환경 분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감시원은 24시간 현장에 상주‧감시해 악취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악취 민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 이곳을 악취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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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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