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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원전 연료 교체, 전출력 도달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15일(금)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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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신월성2호기가 계획예벙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지난 1월 1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월 6일 오후 9시 13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10일 오후 6시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66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 검사와 원전 연료 교체, 원자로 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등 각종 기기 정비와 설비개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 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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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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